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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국과 핵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이란 국영통신사 IRNA에 따르면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의 에브라힘 레자아이 대변인은 이날 아라그치 장관이 위원회를 상대로 미국과 전쟁 이후의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과 이란은 휴전 중이다.
레자아이 대변인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현재 핵 협상은 진행되고 있지 않으며, 이란은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호르무즈 해협 관련해서는 새로운 관리 체계가 수립되고 있으며, 해협은 이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또 제재와 쿠데타 시도, 군사 공격, 분리주의 움직임에도 이란은 실패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대미 협상을 담당하는 인물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핵을 포기해야 합의가 가능하다고 압박하고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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