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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분기 실적 예상 웃돌아…주가 2%↑

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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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미국 거대 제약사 화이자(NYS:PFE)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을 거두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화이자의 올해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75달러를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0.72달러를 상회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44억5천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37억9천만달러를 웃돌았다.

올해 조정 EPS 가이던스는 2.80~3달러로 제시했다.

올해 매출 가이던스는 595억~625억달러로 2025년의 626억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화이자는 부진한 매출 전망의 원인으로 코로나19 백신과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인 팍스로비드 판매 감소를 들었다.

화이자의 백신 매출은 2억3천200만달러로 전년 대비 59% 급감했고 팍스로비드 매출도 전년 대비 62% 감소한 1억8천6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각각의 시장 예상치는 4억4천590만달러와 2억8천620만달러였다.

다만 기존 약물과 일부 신규 제품들도 분기 실적에서 예상치를 웃돌면서 코로나 백신과 팍스로비드 판매 부진을 일부 상쇄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화이자 주가는 이날 오전 7시 49분 개장 전 거래에서 2.28% 상승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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