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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애플發 수주 기대에 장초반 10% 넘게 폭등

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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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6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10% 이상 폭등하며 25만6천500원에 거래됐다.

애플이 TSMC에 의존해온 주요 프로세서를 인텔과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도 조달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들렸다. 인텔은 지난밤 14% 폭등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자사용 프로세서 생산과 관련해 삼성전자와 초기 단계의 논의를 진행했다. 애플 경영진이 텍사스 테일러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했다는 보도다.

반도체 생산을 거의 TSMC에 맡겨온 애플이 삼성전자와 인텔을 찾은 배경으로는 공급망 확충이 지목됐다. 애플은 10년 넘게 자사 기기에 탑재되는 메인 프로세서를 직접 설계했고, TSMC가 애플 칩을 제조해왔다. 하지만 인공지능(AI)발 수요 확대가 애플 제품으로까지 미치자 애플이 추가적인 공급 업체를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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