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6일 장 초반 보합권에서 약세를 보였다.
채권시장 예상에 부합한 인플레이션 지표에 안도한 가운데 이날 국고채 30년물 입찰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틱 하락한 103.47을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9틱 하락한 108.32였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34계약 팔았고 10년 국채선물을 955계약 사들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인플레가 예상 수준이었고, 종전 기대도 이어지자 소폭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며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을 사들이는 점도 우호적 요인이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국고채 30년물 입찰 전후로 시장 움직임이 관건이다"며 "매도 헤지 물량이 나올 경우 장이 밀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데이터처가 이날 발표한 '2026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2.6%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평균 2.57%에 대체로 부합하는 결과다.
국고채 30년물 입찰은 이날 오전 5조원 규모로 진행된다.
연합인포맥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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