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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네이버에 330억원 규모 유상증자

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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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컬리가 네이버[035420]를 대상으로 33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컬리는 네이버를 대상으로 보통주 49만8천882주를 주당 6만6천148원에 발행한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이뤄지며, 조달 자금은 전액 물류 역량(capa) 확장과 신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납입일은 오는 20일이다.

컬리는 네이버를 배정 대상자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전략적 파트너십 기반 커머스 사업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현재 컬리의 기존 주주다.

네이버는 발행 예정 신주 전량을 인수하고 컬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네이버의 컬리 지분율은 6.2%로 확대된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과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컬리 로고

[출처: 컬리]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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