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으로 대출 비용 91% 절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피겨 테크놀로지스(NAS:FIGR)는 1순위 주택담보대출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등 미국의 양대 모기지 보증기관에 도전장을 던졌다.
5일(미국 현지 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크 캐그니 피겨 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는 마이애미에서 열린 '컨센서스 2026' 행사에 참석해 1순위 주택담보대출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캐그니 CEO는 피겨 테크놀러지스의 무기로 '비용 절감'과 '속도'를 꼽았다.
그는 미국 대출기관들로부터 모기지를 매입하는 기존 정부 지원 기관(GSE)을 통할 경우 약 1만1천달러(약 1천600만 원)의 대출 취급 비용이 발생하지만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에서는 이를 단 1천달러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업계 통상 30~45일이 소요되는 주택담보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피겨 플랫폼에서는 단 5분 만에 승인하고 3일 안에 자금을 집행한다.
피겨의 주요 타깃 대출고객층은 '30만 달러 미만'이다.
캐그니 CEO는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높은 비용 구조로는 소규모 대출을 지원하는 수수료 체계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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