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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 지수, 장중 최고가 경신…41,000선 넘어(상보)

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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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대만 증시가 장중 역대 최고가를 다시 썼다.

6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대만 가권 지수는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48분 기준 전장 대비 1.22% 오른 41,266.81에 거래됐다.

가권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도 40,769.29로 사상 최고가 마감했는데, 이날도 장중 41,000선을 넘어서며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대만 증시 강세는 아시아 증시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과 중동 긴장 완화 기대에 힘입었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장중 5.7% 상승한 7,332.41을 기록하면서, 7,000선을 넘어서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는 11% 넘게, SK하이닉스는 9% 넘게 상승했다.

대만 증시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TSMC는 전 거래일 대비 1.33% 오른 2,280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는 선박들을 탈출시키는 '해방 프로젝트'를 일시 중단하겠다는 발언은 중동 긴장 완화 기대를 불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글에서 "우리는 봉쇄는 계속 전면적으로 유지하되, '해방 프로젝트'를 최종 합의의 타결 및 서명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단기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파키스탄 및 다른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우리가 이란이라는 국가를 상대로 한 작전에서 거둔 엄청난 군사적 성공과, 더불어 이란 대표들과의 완전하고 최종적인 합의를 향한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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