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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황판 가리킨 정청래 "단군 이래 가장 높은 코스피…경이로운 수치"

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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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코스피가 역사상 최초로 7,300선을 돌파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단군 이래 가장 높은 코스피를 찍었다. 경이로운 수치"라고 밝혔다.

민주당 정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정 대표는 회의 시작과 동시에 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 한쪽에 설치된 경제 상황판을 가리켰다.

그간 정 대표는 코스피가 5,000선을 넘는 등 중요한 수치를 넘을 때마다 경제 상황판을 주목하며 상황을 환기해 왔다.

그는 "잠깐 경제 상황판을 보겠다"며 "지금 코스피가 7,250이다. 단군 이래 가장 높은 코스피를 찍었다"고 했다.

이어 "제가 여러 차례에 걸쳐 코스피 7천, 8천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윤석열 정권 때 3천도 못 됐던 코스피 지수가 이재명 정부 출범 1년도 안 돼서 지금 두 배 이상으로 뛴 이유는 무엇이냐"며 "이렇게 뛰는 것은 그동안 저평가됐던 한국에 대한 자본의 신뢰가 회복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정 대표의 말처럼 작년 1분기 2,200대까지 떨어진 코스피는 이 대통령이 당선된 선거일(6월 3일) 전후로 꾸준히 상승해 7,000선을 돌파했다.

윤석열 정권 당시 2,5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한 코스피가 이번 정부에서 7,000선을 단기간에 돌파한 만큼 이 대통령의 자본시장 정상회 의지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정 대표는 "PBR이 윤석열 정권 때 0.8에서 지금은 2.0을 넘어가고 있다"며 "그만큼 국정이 안정되고 코리아 리스크가 사라지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 자본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국가 신뢰가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당연히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신뢰, 이것이 상승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또 주목해야 할 것은 이 대통령이 직접 참전하면서 SNS를 통해 수차례 강력한 의지를 밝혔던 집값 안정, 부동산 안정의 효과가 코스피로 옮겨서 이렇게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했다.

코스피 7천 돌파 관련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날 개장하자 마자 7천선을 넘어선 코스피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6.5.6 hkmpooh@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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