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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크루즈 "워시, 꼭두각시는 아닐 것"

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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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SNS 캡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키는 대로 금리를 조정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테드 크루즈 미 상원의원(공화당)은 "워시와 나는 로스쿨 동창으로 30년 동안 알아 왔다"며 앞서 엘리자베스 워런 미 상원의원(민주당)이 비난했듯이 "워시는 꼭두각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밀켄 콘퍼런스에서 단언했다.

크루즈 의원은 "워시가 워런 의원을 매일 불행하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칼라일 펀드의 공동 설립자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은 시장은 워시 재임 시 연준이 시장과 덜 소통하는 것 등을 포함하는 변화를 기대해야만 할 것이라며 워시가 연준의 독립성에 관해서 증명해야 할 것이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루벤스타인은 "내 생각에 시장은 대통령으로부터 금리를 인하하라는 압력이 올 때 워시가 지금 당장 할 수 없다고 말할지 아니면 당신이 원하는 것을 하겠다고 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루벤스타인은 "지표들이 보여주듯이 시장은 당분간 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지만 워시가 대통령에게 어떻게 말할지는 알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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