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유럽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했다.
6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28분 현재 유로스톡스 50지수는 전장 대비 1.07% 오른 5,932.53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1.47% 상승한 10,369.60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22% 오른 24,700.11을 가리켰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장 대비 1.34% 오른 8,170.08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34% 상승한 49,206.62를 나타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가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하자 유가가 하락했다. 이에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고조되면서 유럽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유지하되, 해협에 갇힌 선박들의 탈출을 유도하는 '해방 프로젝트'를 단기간 중단하겠다면서 합의는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유럽 증시 개장에 앞서 BMW가 관세 부담과 어려운 중국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BMW의 장 초반 주가는 5% 넘게 올랐다.
노보 노르디스크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매출과 연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는 발표에 힘입어 장 중 6% 이상 뛰었다.
다만, 시장에서는 유럽이 에너지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인공지능(AI)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주요 글로벌 시장과 비교해 유럽 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jepark2@yna.co.kr
박지은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