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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AI 성능 강화 위해 스페이스X 데이터센터 쓴다

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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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앤트로픽이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스페이스X와 데이터센터 협업에 나선다.

앤트로픽은 6일(현지시간) 자사의 AI 코딩 서비스인 클로드 코드에 대한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스페이스X의 '콜로서스 원(Colossus One)' 데이터 센터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이번 계약을 통해 22만개 이상의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 이달 내에 300메가와트 이상의 컴퓨팅 용량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컴퓨팅 자원 확보를 통해 클로드 코드의 유료 이용자 사용 한도를 두 배로 늘리고, 최상위 공개 모델인 '오퍼스'의 호출 제한도 2∼16배로 대폭 높일 계획이다.

앤트로픽은 스페이스X와의 이번 협약에서 지구 궤도 위에 우주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계획에도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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