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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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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7일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낙관론' 속에서 1,440원대 초중반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야간 연장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한때 1,439.60원까지 굴러떨어지는 등 하방 재료들이 쌓여있는 상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전일 3조원 넘게 주식을 순매수한 데 이어, 이날도 외국인이 추가 매수세에 나설 경우 딜러들은 환율 하방 압력이 커질 것으로 봤다.

다만 결제 수요가 탄탄한 점 등이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관측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444.9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55.10원) 대비 9.0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35.00~1,45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과 이란 간 MOU 체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기 이전에 이란과 합의할 수 있다는 언급에 종전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위험선호 심리가 극대화된 만큼 달러-원 환율도 급락 출발이 예상된다. 다만, 개장 이후에는 하단에서 결제 수요가 유입돼 팽팽한 수급장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예상 레인지: 1,440.00~1,450.00원.

◇ B은행 딜러

일본 외환당국 개입과 달러 약세로 인해 이날 달러-원 갭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엔화 강세와 함께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기대가 위험선호 심리를 자극해 원화 강세를 지지할 전망이다. 다만, 환율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는 하단을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

예상 레인지: 1,435.00~1,450.00원.

◇ C은행 딜러

미국과 이란의 최종 합의 기대감이 재점화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주식 자금이 추가로 유입되고,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출회가 맞물리면서 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다만, 이란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에서 봉쇄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하단을 지지할 전망이다.

예상 레인지: 1,440.00~1,450.00원.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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