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기획처, 17개 시도와 내년 예산 협의…"지방 주도 대도약 뒷받침"

26.05.07.
읽는시간 0

예산 전문가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생산적 방식 전환"

조용범 기획처 예산실장, 2026년 지방재정협의회

[기획예산처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기획예산처는 7~8일 국립 세종도서관에서 17개 지방정부와 '2026년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재정당국과 지방정부가 차년도 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2009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산 전문가인 예산실장과 담당 국·과장들이 개별 지방정부와 일대일로 맞춤형 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내실 있는 컨설팅을 위해 실·국장 면담 후 별도로 과장급 면담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된다.

각 지방정부는 내년 예산 편성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큰 틀을 논의한 뒤 구체적인 쟁점과 보완 방향을 세밀하게 협의한다.

조용범 기획처 예산실장은 "단순히 사업의 반영 여부를 따지는 소극적인 방식이 아니라 지방정부가 원하는 사업들이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기획될 수 있도록 가이드하는 생산적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처는 이를 통해 지방정부가 원하는 현장 아이디어가 국가 예산과 성장전략으로 이어지게 해 '지방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방재정협의회를 마친 뒤에도 'The 100 현장경청 프로젝트'를 이어가면서 지역 현장 목소리를 듣고 취합한 의견들은 내년 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wchoi@yna.co.kr

최욱

최욱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