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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 ETF, 비트코인ETF 닮아 초기 투자 몰려…자산 39억달러 돌파

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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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 ETF 주가 추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반도체 테마의 '라운드힐 메모리 ETF(NAS:DRAM)'가 출시하자마자 화제의 중심에 섰던 비트코인 ETF를 빼닮아 투자가 몰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7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블룸버그의 ETF 애널리스트인 에릭 발추나스는 "DRAM ETF는 기본적으로 테마 ETF 중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라며 이는 틈새 ETF 중에서도 희귀해서 시장에 등장하자마자 시선을 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DRAM ETF는 4월 초 출시 이후 총운용자산(AUM)이 39억 달러로 불었다.

야후파이낸스는 메모리 주식은 항상 경기민감주였지만, 이번에 AI 공급망 주식 중 가장 공격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그룹이 됐다고 설명했다.

DRAM ETF는 포괄적인 의미의 반도체 테마가 아니다. 편입 비중이 높은 종목은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샌디스크, 시게이트, 웨스턴디지털 등이며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비중이 거의 70%에 육박한다.

이 중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반도체 테마 중 핵심이지만 미국 증시에 상장이 안 돼서 미국 투자자가 거래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야후파이낸스는 DRAM ETF만큼 직접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익스포저를 가진 ETF가 없다며 반엑 세미컨덕터 ETF(SMH)와 아이쉐어즈 세미컨덕터 ETF(SOXX)는 다변화된 반도체 종목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야후파이낸스는 DRAM ETF가 상승세를 유지하는 한 투자자들은 메모리 익스포저에 대해 비싼 가격을 감당할 것이라며 하지만 현 수준 아래로 가격이 하락한다면 AI 메모리 붐이 동력을 잃는다는 첫 번째 신호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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