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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중동 정세 완화 기대에 상승

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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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7일 중국 증시는 중동 정세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92포인트(0.48%) 상승한 4,180.09에 장을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33.69포인트(1.19%) 오른 2,872.2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강세로 출발한 양대 지수는 장 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전일 미국이 이란과의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합의에 임박했단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UBS의 로히트 아로라 전략가는 "확실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방어적인 포지셔닝으로 인해 호재가 주가 변동에 미치는 영향의 문턱이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 중국 증시에서 SMIC와 캠브리콘의 주가가 상승하며 반도체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페트로차이나를 포함한 석유 관련 주식은 하락했다.

시장은 다음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75위안(0.11%) 내려간 6.8487위안에 절상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이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장 중 6.8033위안으로 떨어져 2023년 2월 1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4시 12분 현재 전일 대비 0.20% 내린 6.7979위안에 거래됐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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