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가격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매수 우위 흐름이 이어졌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7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47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3.60bp 하락한 4.319%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4.00bp 떨어진 3.830%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2.20bp 밀린 4.920%를 기록했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48.5bp에서 48.9bp로 소폭 확대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과 이란 간의 교섭에 뚜렷한 진척은 없었다. 양국의 종전 양해각서 체결이 임박했다는 전날 상황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란 측에서도 양해각서에 대한 반응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미국은 최근 14개 조항으로 구성된 1장짜리 종전 양해각서를 이란에 보냈다.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외무부는 "우리는 합의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종전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국채금리도 낙폭을 확대하는 중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4%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건수는 예상치를 하회하며 증가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2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0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 수치보다 1만건 증가한 수치다. 시장 예상치는 20만5천건이었다.
FWD본즈의 크리스 럽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실업보험 수급자 수는 2월 말 전쟁 발발 이후 급격히 감소했고 고용시장은 견고하다"며 "이른바 전쟁의 안개와 그 불확실성이 해고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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