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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실적 부진 탓 주가 하락…가상화폐 거래부진 지속

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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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주가 추이

출처 : 연합인포맥스 7219 화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글로벌(NAS:COIN)이 부진한 실적 발표로 주가가 내렸다.

8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주가는 전일보다 2.53% 내린 192.96달러에 뉴욕장을 마쳤다. 장 마감 후에는 4.32%로 낙폭을 확대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지난 1분기에 3억9천400만 달러, 주당 1.49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 년 전 같은 기간에는 6천600만 달러, 주당 0.24달러 이익이었다.

다만 전분기의 6억6천700만 달러, 주당 2.49달러 손실에서는 개선됐다.

순매출은 월가 예상치를 밑돌며 31% 감소한 14억 달러였다.

코인베이스가 보유한 가상자산의 가치가 하락한 것이 1분기 실적에 부담됐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가상자산의 시가 총액이 6천억 달러 감소했다. 현재 가상자산 가격은 바닥에서는 탈출했으나 아직 작년 10월의 고점 대비로는 떨어져 있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의 포괄 순 거래 매출도 전년대비 40% 감소한 7억5천600만달러가 됐으며, 조정 에비타도 67% 줄어든 3억300만 달러로 축소됐다.

코인베이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알레시아 하스는 "우리는 통제할 수 있는 것들을 통제했다"며 "우리의 기초 체력은 단기적인 매크로 역풍을 견딜 정도로 강하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는 실적 발표에 앞서 인공지능 시대에 맞춘 최적화를 명분으로 약 700명, 14%의 인원을 감축할 계획을 공개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 15%, 작년 10월 대비로는 50% 낮아졌다.

야후파이낸스는 증시가 계속 신고점을 경신하는 데도 가상자산 거래가 부진한 배경은 불분명하다며 이런 침체는 코인베이스의 핵심 사업인 가상화폐 거래 수수료 수익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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