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8일 약세 출발했다.
간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소식과 미 국채 금리가 소폭 상승한 데 영향받았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13틱 내린 103.70을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36틱 내린 108.61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2천56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을 596계약 순매수했다.
간밤 미군이 이란 케슘 섬과 반다르 아바스(항구도시)를 공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과 관련해 가벼운 타격이라고 언급하면서,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진행 중이고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아시아장에서 추가적인 중동 소식과 이로 인한 글로벌 금리에 연동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 국채 금리도 상승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4.6bp 오른 3.9130%, 10년물 금리는 3.8bp 오른 4.3880%를 나타냈다.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는 보합권 약세 흐름을 보였다. 호주 10년물 국채 금리는 5bp 가량 올랐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간밤 중동 충돌 소식과 미 국채 금리가 소폭 상승한 것을 반영해서 우선은 약세 출발했다"며 "외국인이 최근 3거래일 매수 움직임을 보였는데, 오늘도 이어가 준다면 추가적인 약세폭 확대는 크지 않을 듯하다"고 말했다.
3년 국채선물 추이
jhson1@yna.co.kr
손지현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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