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8일 일본 증시는 차익 실현과 중동 불안 확대 등 영향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11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407.56포인트(0.65%) 하락한 62,426.28에 거래됐다.
닛케이 지수는 전날 하루 만에 5%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토픽스 지수는 17.49포인트(0.46%) 내린 3,823.00을 나타냈다.
전날 강세장을 견인했던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종목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미국 증시가 하락한 점도 일본 증시에 영향을 줬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합의하지 못했고, 이란에서 폭발음까지 들렸다는 소식이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시장에서는 전날 닛케이 지수 급등을 두고 단기적인 과열 현상이라고 평가하는 가운데 일본 시간으로 이날 밤 발표될 미국의 4월 고용지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를 겨냥한 수위 높은 비난을 내놓으면서도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진행 중이고 여전히 유효하다는 발언을 내놨다.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각 전장 대비 0.02% 하락한 156.824엔에 거래됐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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