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웅제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대웅제약[069620]이 바이오 스타트업 티온랩테라퓨틱스와 손잡고 월 1회 투여하는 비만 치료제를 개발한다.
대웅제약은 티온랩테라퓨틱스와 비만 치료용 세마글루타이드 월 1회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글로벌 개발·상업화를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티온랩테라퓨틱스의 독자 플랫폼 '큐젝트 스피어'(Quject®Sphere)와 대웅제약의 독자 플랫폼 '큐어'(CURE®)를 결합해 세마글루타이드 월 1회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한다.
대웅제약은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완료했다. 연내 첫 환자 투약을 목표로 국내 임상과 글로벌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대웅제약은 비만 치료 영역에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다. 2030년 최대 2천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월 1회 장기지속형 제형은 현재 시장에 부재한 미충족 수요 영역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비만 치료 영역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며 "글로벌 임상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 환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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