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어버이날인 8일 "부모의 일방적 희생에 기대는 사회가 아니라, 국가와 공동체가 함께 책임지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15만개의 노인 일자리 마련을 비롯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치매 안심 재산 관리 서비스, 불합리한 연금 제도 개선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할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자식이라는 세계를 기꺼이 품어온 부모님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가정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이 땅의 모든 부모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 사람의 부모는 자식 숫자만큼의 세상을 짊어지고 살아간다"며 "아무 조건 없이 등을 내어주고,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으켜 세워주며, 자식의 내일을 위해 자신의 오늘을 접어두었던 시간들, 그 묵묵한 헌신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서 있다"고 썼다.
그러면서 "앞으로 부모님들의 삶을 더욱 세심하고 살뜰하게 보살피며, 실질적인 지원을 거듭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의례를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26.5.7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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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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