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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도그, 깜짝 실적에 31% 폭등…클라우드 관련주 동반 상승

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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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클라우드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데이터도그(NAS:DDOG)가 '블록버스터급' 실적과 연간 전망치 상향을 발표한 후 주가가 31% 폭등했다.

7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데이터도그는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60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컨센서스인 주당 51센트를 상회하는 수치다.

향후 실적 전망 역시 시장의 눈높이를 훌쩍 뛰어넘었다.

데이터도그가 제시한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0억7천만 달러~10억8천만 달러(약 1조5천600억 원~1조5천800억 원) 구간으로 시장컨센서스인 9억9천39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데이터도그는 오픈AI와 앤트로픽의 AI 모델이 구동되는 핵심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회사다.

데이터도그의 최대 고객사는 오픈AI로 알려져 있다.

올리비에 포멜 데이터도그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자사의 슈퍼인텔리전스 랩 훈련을 위해 2곳의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고객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애드루 셔먼 TD증권 애널리스트는 "눈이 번쩍 뜨이는 실적"이라며 데이터도그를 반드시 보유해야 할 주식이라고 평가했다.

데이터도그 주가는 전날보다 45.02 달러(31.33%) 오른 188.73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노우플레이크(NYS:SNOW)와 몽고DB(NAS:MDB) 등 동종 클라우드 인프라 관련주들도 10% 상승했다.

데이터도그의 최근 주가 흐름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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