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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진 노사 관계 리스크에…현대차그룹, 노무 총괄 '사장급'으로

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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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현대차[005380]그룹이 노무 관리 강화를 위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등으로 커진 노조 관련 리스크에 대응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노무·생산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일부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최준영 기아[000270] 사장을 그룹 정책개발 담당 사장으로 보임했다. 그룹 노무를 총괄하는 정책개발 담당을 기존 부사장급에서 사장급으로 격상한 것이다.

최 사장은 그룹 노무 전반을 총괄하며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최 사장이 그동안 입증한 현장 중심 리더십과 이해관계 조율 능력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발전적인 노사 상생 관계를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012330] 노사정책 담당에는 정상빈 부사장을 보임했다. 정 부사장은 노무 분야 전문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관련 업무 역할을 담당할 방침이다.

기아 국내생산 담당에는 송민수 부사장을 보임했다.

현대차그룹은 "안정적 노사 관계와 효율적 생산 운영을 위해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한 인사"라고 전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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