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우리금융저축은행은 NICE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Negative)'에서 'A(Stable)'로 상향 조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등급 전망이 'Stable'로 상향된 것은 대손비용 부담이 줄어들며 수익성이 회복된 데다, 적극적인 부실자산 정리를 통해 자산건전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대손비용 증가 영향으로 2023년과 2024년 각각 417억원, 74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2025년 들어 대손상각비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9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적극적인 부실자산 매·상각과 함께 우량자산 중심의 선별 영업을 이어가며 자산건전성도 뚜렷하게 개선됐다.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24년 말 각각 6.5%, 9.8%에서 2025년 말 4.55%, 6.9%로 하락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과 브릿지론 비중도 지속적으로 축소됐다.
특히 브릿지론은 신규 취급 제한과 기존 사업장 정리를 통해 크게 감소했다.
보증부 대출 비중을 확대하며 여신 포트폴리오 안정성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금융그룹 차원의 유상증자 등 추가 지원 가능성 역시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소로 반영됐다.
sgyoon@yna.co.kr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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