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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1분기 영업익 전년比 35.6%↓…기술수출 계약 2건 기대(종합)

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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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알테오젠[196170]이 올해 1분기 지난해보다 저조한 영업이익을 거뒀다.

회사는 이번 실적에 1분기 중 체결된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반 ALT-B4의 신규 기술수출 계약 두 건이 반영됐다면서 성장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알테오젠은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716억 원, 영업이익 39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5%, 35.6%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713억 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14.1% 감소했다.

하이브로자임은 정맥주사로 투여하던 항체치료제 등 대용량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하는 데 활용되는 알테오젠의 독자 플랫폼이다.

회사는 지난 1월과 3월 GSK의 자회사 테사로(Tesaro), 바이오젠(Biogen)과 각각 2억8천500만 달러, 5억7천9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알테오젠은 그간 축적된 물질이전계약(MTA) 경험과 임상·제조 관련 데이터를 기반해 예비 파트너사와의 후보물질과 ALT-B4의 적합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표준화된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런 경험이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 검토 및 협상 과정에서 이전보다 빠른 계약 체결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ALT-B4를 활용한 머크앤드컴퍼니(MSD)의 키트루다 피하주사(SC) 전환에 탄력이 붙어 올해 2분기부터는 이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수령을 현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파트너 제품의 상업화를 통한 검증된 경쟁력과 축적된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도 복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과 향후 상업화에 따른 로열티·공급 매출 등 중장기 수익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1시 35분 기준 알테오젠 주가는 전일 대비 2.38% 내린 34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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