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IRS(이자율스와프) 금리는 단기 구간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중장기 구간은 보합권에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50bp 오른 3.2150%를 기록했다.
2년은 0.50bp 올랐으며, 3년은 전일과 동일한 3.6400%였다.
5년은 0.25bp 하락한 3.7250%를 기록했다. 10년은 0.25bp 오른 3.7750%를 나타냈다.
외국계를 중심으로 한 오퍼 물량이 3거래일째 이어지며 이날 IRS는 현물 대비 선방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외국계에서 전 테너에서 골고루 오퍼물량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면서 "다른 포지션과 엮여있는지 모르겠지만 역외에서 물량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아무래도 금리 인상 4번 이상 반영하는 것은 과하다고 보는 것 같다"면서 "아울러 미중 정상회담 일정도 나오고 있어 이란 사태가 곧 마무리되는 걸로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꾸준히 나왔음에도 금리가 좀 오른다 싶으면 매수 역시 계속 나왔다"면서 "장 막판 미금리가 빠지면서 금리 상승폭이 좀 축소된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밤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국채 금리는 대부분 구간에서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이고 있다.
CRS(SOFR) 금리는 단기물은 하락하고 중기물은 상승하는 등 구간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1년 구간은 0.50bp 내린 2.7550%를 기록했다.
5년은 2.00bp 오른 3.2550%, 10년은 전일과 동일한 3.15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구간에 따라 확대되거나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1.00bp 확대된 -46.0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2.25bp 축소된 -47.00bp를 나타냈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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