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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비농업 신규 고용 11만5천명…예상치 대폭 상회(상보)

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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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은 4.3%로 유지

앞서 두 달 신규 고용은 도합 1만6천명 하향 조정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의 4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깜짝 증가'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미국 시카고의 채용 문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1만5천명 증가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6만2천명이었다. 4월 수치는 예상치를 두 배 가까이 웃돌았다.

4월 고용은 3월과 비교해 증가 폭이 줄어들었다. 앞서 2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기존 13만3천명 감소에서 15만6천명 감소로 추가 하향 조정됐다.

3월 수치는 기존 17만8천명 증가에서 18만5천명 증가로 7천명 상향 조정됐다. 2월 수치는 기존 13만3천명 감소에서 15만6천명 감소로 2만3천명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2월과 3월의 합산 신규 고용은 기존 발표보다 1만6천명 낮게 수정됐다.

최근 고용 시장은 업종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며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비농업 고용은 보건 의료, 운송 및 창고, 그리고 소매업 부문의 증가가 견인했다. 반면 연방 정부 고용은 감소세를 지속했고 정보 부문도 고용이 줄어들었다.

4월 들어 보건 의료 부문에서는 3만7천명이 증가했다.

연방 정부 고용은 9천명 감소했다. 2024년 10월 고점 이후 누적으로는 34만8천명(11.5%) 감소했다.

금융 활동 부문은 4월에 1만1천명 줄었다. 정보 부문은 4월에 1만3천명 감소하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건설에선 9천명이 증가했다. 운송 및 창고 부문에선 3만300명의 고용이 신규로 발생했다.

한편 4월 실업률은 4.3%를 기록하며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실업자 수는 737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7주 이상 장기 실업자는 183만3천명으로 전체 실업자의 25.3%를 차지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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