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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홈 개통 등 비대면 처리 월 6만건 돌파

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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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 회수·셀프 개통·A/S까지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홈 서비스 전반에 걸친 비대면 처리 체계를 강화하며 월평균 6만건 이상을 이용자 방문 없이 처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월 6만건은 단말 회수와 상품 변경 개통의 54%에 해당하는 규모다.

비대면 서비스 확대의 배경에는 1인 가구 증가와 방문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고객 증가 추세가 자리한다.

회사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빠른 설치가 중요한 일이나, 단말 회수처럼 비교적 단순한 업무 등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출처: LG유플러스]

해지 고객 대상 단말 회수 프로세스가 대표적인 개선 사례다. 회수 주소지를 자택에서 직장으로까지 넓히고 전용 포장 박스 제공과 편의점 택배사 활용을 더한 결과, 비대면 회수 건수는 2024년 월평균 1만9천여 건에서 2025년 3만6천여 건, 올해는 4만3천여건으로 늘었다.

셀프 개통 서비스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공유기·셋톱박스·AI스피커 등 자가 설치 가능 단말 종류를 늘리고 공식 홈페이지 설치 콘텐츠와 안내 리플렛을 정비했다. 셀프 개통 건수는 월평균 3천여건에서 2025년 1만3천여건, 올해는 2만건을 넘어섰다.

고객 반응도 호의적이다. 내부 조사에서 택배 개통 서비스 추천 이유로 '홈매니저 대기 없는 빠른 설치'가 52%로 가장 많이 꼽혔고, '비대면 진행'이 17%로 뒤를 이었다.

올해부터는 A/S 영역으로도 비대면 적용 범위를 넓혔다. 고객이 명확히 인지할 수 있는 단말 고장이나 고객센터 상담을 통해 고장이 확인된 경우에 한해 비대면 A/S를 제공하며, 원인이 불명확한 경우는 기존 방문 처리를 유지한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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