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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KAI와 '미래 항공 모빌리티' 공동 개발한다

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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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인 슈퍼널과 협력

[출처: 현대차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현대차[005380]그룹과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이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 현대차·기아 본사에서 KAI와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체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김종출 KAI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를 계기로 현대차그룹의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개발 역량과 KAI의 항공기체 개발 역량을 활용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과 KAI는 기술적, 인적 자원 공유와 함께 공급망·인증, 고객 네트워크 분야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의 미국 미래 항공 모빌리티 법인 '슈퍼널'과 KAI가 공동으로 AAM 기체를 개발하고, 현대차·기아 항공파워트레인사업부에서 개발 중인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

이를 비롯해 항공산업 전반에 걸쳐 신규 협력 분야를 도출하고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KAI가 보유한 고정익·회전익 체계 종합 역량과 현대차그룹의 대량 생산 체계, 모빌리티 생태계가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K-AAM'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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