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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나무호 화재 현장조사 종료…평가 거쳐 원인 발표"

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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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재가 발생했던 우리 선사의 운용 선박 'HMM 나무'호에 대한 현장조사가 마무리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조사단이 필요한 현장조사를 마무리했다"며 "조사단은 현지 활동 마무리 뒤 항공 사정에 따라 개별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1차적인 현장조사 결과를 받았으며 관계기관 간 검토 및 평가 중"이라며 "나무호 화재의 원인은 현장조사 결과에 대해 관계기관 간 검토 및 평가를 거쳐 답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그간 정부 조사단은 지난 8일 두바이항에서 나무호에 대한 화재 원인 조사를 벌여왔다.

조사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안전심판원 3명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다.

일각에선 이번 나무호 화재를 두고 피격 가능성에 무게를 둬 왔다.

하지만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초기에 피격 가능성이 거론됐는데, 정보를 추가 검토해보니 피격이 확실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청와대

[촬영 김도훈] 2025.12.29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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