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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美에 쿠팡 오해 직접 설명…해소 계기"

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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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통상 현안으로 부상한 쿠팡 사안에 대해 미국 측 오해를 풀었다고 전했다.

김정관 장관은 10일 북미 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제가 먼저 쿠팡 이슈를 제기하며 한국 정부의 기본적인 스탠스를 설명했다"며 "미국 측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무역법 301조 조사와 관련된 관세 논의는 특별한 이슈가 없어 별도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는 총력전을 펼쳤다. 김 장관은 현지에서 수정 제안서 내용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독일과 좋은 의미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예단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국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발표는 다소 시일이 걸릴 예정이다. 김 장관은 대미 투자의 기본 원칙으로 상업적 합리성을 꼽았다.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조금만 더 차분히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3천500억달러 규모의 협력 프로젝트 윤곽은 다음 달 18일 대미투자특별법 발효 이후 드러날 전망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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