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명품 제조업체 코치(Coach)의 모회사 태피스트리(NYS:TPR) 주가가 실적 발표 후 12% 이상 급락했지만, JP모건은 오히려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분석했다.
10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8일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태피스트리의 최근 주가 하락이 매력적인 진입 구간을 제공한다며 투자 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목표 주가는 기존 190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매튜 보스 JP모건 애널리스트는 "태피스트리의 순이익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매출과 총이익률, 판매관리비 및 자본 배분 전반에 걸친 기회를 통해 두 자릿수 대의 총주주수익률(TSR) 복리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태피스트리는 지난 7일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다소 실망스러운 향후 가이던스를 제시해 주가가 12% 이상 미끄러졌다.
특히 4분기의 매출 성장 전망치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중저가 명품 브랜드들이 직면한 거시경제적 역풍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
8일 태피스트리 주가는 전날 2.96달러(2.27%) 오른 133.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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