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세계 최대 이더리움 단일 보유 기업인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러지스(AMS:BMNR)의 회장이 가상화폐에 대한 낙관적인 가격 전망을 내놨다.
10일(현지 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컨센서스 마이애미' 행사에서 올해 말 비트코인은 150,000~200,000달러 사이, 이더리움(ETH)이 9,000~12,000달러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 회장은 가상자산 시장의 봄이 시작됐다며 토큰화와 에이전트형 인공지능(AI)이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가상자산 뉴스 및 분석 플랫폼인 비인크립토는 리 회장의 이더리움 목표가는 현재 거래 수준인 2,323달러보다 415%가 높다며 이러한 폭등은 지정학적 긴장과 거시 경제 불확실성의 제약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리 회장은 2025년에 이더리움이 10,000~12,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지만, 이더리움은 8월 4,946달러에서 정점을 찍은 후 급락한 바 있다.
반면 다크포스트의 애널리스트는 대규모 이더리움 보유자들에게 단기적인 불안정성이 보인다며 5월초 거래소 바이낸스로의 유입량이 몇 차례에 걸쳐 수 시간 동안 치솟는 게 목격됐다고 전했다.
다크포스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유입 규모는 지난 6일 5억1천100만 달러, 8일과 9일에는 각각 2억2천400만 달러와 2억8천800만 달러어치에 달했다.
바이낸스의 보유량 또한 증가했다. 바이낸스는 지금 중앙 집중식 플랫폼의 보유량의 24.6%에 달하는 362만 개의 이더리움을 보관 중이다.
이는 낙관론과 비관론자 사이에 균열을 보여준다며 리 회장의 목표가가 현실화할지는 의문이라고 비인크립토는 덧붙였다.
liberte@yna.co.kr
이종혁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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