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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GMC '허머 EV SUV' 국내 출시…크랩워크·슈퍼크루즈 탑재

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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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머 EV SUV

[출처: GMC]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제너럴 모터스(GM)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픽업트럭 브랜드 GMC가 허머 브랜드의 전동화 SUV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한다.

GMC는 허머 EV SUV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GMC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로 기존 내연기관 허머의 특징을 계승했다.

578ps 듀얼 모터 eAWD 시스템, 1회 충전 주행거리 512㎞, 800V 전기 시스템 기반 최대 300 ㎾ DC 급속충전을 지원해 일상과 온·오프로드 등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허머 EV SUV에는 GM의 최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크랩워크', '슈퍼크루즈' 등 혁신 기술을 적용했다.

크랩워크는 저속 주행에서 후륜이 전륜과 같은 각도로 회전하도록 제어하는 기능이다. 차량이 대각선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빠져나올 수 있고, 험로에서 진행 방향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특히 후륜이 전륜보다 빠르게 조향되는 킹 크랩 모드로 차량을 제어하면서도 드리프트를 하는 듯한 주행 감각을 제공할 수 있다. 오프로드 주행을 할 때 좁은 구간이나 장애물 주변에서 정밀한 차량 제어가 가능하다.

슈퍼크루즈는 GM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국내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에서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한 상태(Eyes On)로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고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교통 흐름을 감지해 차량 간 거리를 유지하고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할 수도 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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