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소프트웨어 기업 깃랩(NAS:GTLB)의 주가가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 발표 여파로 시간외 거래에서 6% 하락했다.
11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빌 스테이플스 깃랩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핵심 역량을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전환하기 위한 광범위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인력 감축과 경영진 축소, 글로벌 사업 범위 축소 등이 대거 포함됐다.
깃랩은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국가의 수를 최대 30%까지 줄이고 경영진 직급 체계를 최대 3단계 축소할 계획이다.
연구개발(R&D) 부서를 약 60개의 소규모 팀으로 잘게 쪼개어 재편하는 동시에 회사 내부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에이전틱 AI의 도입과 활용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다만, 깃랩은 이번 구조조정으로 구체적으로 몇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지, 회사의 재무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구조조정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 달 2일 예정된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깃랩은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대비 1.65달러(6.44%) 내린 23.99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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