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LG유플러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말레이시아 통신사에 인공지능(AI) 통화 서비스를 수출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말레이시아 통신시장을 선도하는 맥시스와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를 말레이시아에서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LG유플러스가 MWC 2026에서 밝힌 AI 서비스 글로벌 진출 전략이 실제 해외 사업 논의로 이어진 첫 사례다. 이번 익시오 해외 진출은 서비스형 AI 소프트웨어(SaaS 모델)를 기반으로 해외 통신사 환경에 맞춰 제공되는 수출 모델이다.
익시오는 올해 안에 말레이시아 현지 맞춤형으로 나올 예정이다. AI의 다국어 처리 역량을 활용해 영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영어 표현을 반영해 말레이시아인에게 적합한 AI 통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LG유플러스의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맥시스는 AI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와 B2B(기업 간 거래) 설루션 등으로 협력 분야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말레이시아 통신 환경에 맞춰 익시오를 현지화하고, 실제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준비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축적한 AI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형 AI 소프트웨어 중심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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