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12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과 이란의 중동 합의 상황 주시 속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54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9% 하락한 7,430.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12% 내린 29,388.75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휴전이 간신히 유지되고 있다면서 중단된 '해방 프로젝트'의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란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이 이란과의 휴전 상황에 대해 묻자 "믿을 수 없이 약하고, 가장 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휴전이 대대적으로 생명 연장장치에 의존하고 있고 의사가 들어와서 약 1%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상황이라고 하겠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제시한 "받아들일 수 없는" 역제안을 거부한 바 있다.
이란은 최근 역제안에서 전쟁 배상금 지급과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주권 회복, 동결된 이란 자산의 해제, 그리고 제재 해제를 요구했다.
아시아 장에서 주가지수 선물은 중동 협상 상황 불확실성 속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4월 CPI가 전년 대비 3.8%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각각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중동 불확실성 확대에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0.8bp 오른 4.422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3bp 오른 4.991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2bp 오른 3.968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3% 상승한 98.045를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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