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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중동 피해 중소기업 등 3천억 규모 금융지원

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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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NH농협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에 3천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지난 11일 기술보증기금과 'AtoF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중동전쟁 등에 따른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위한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기보에 총 80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총 3천17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세부적으로 농협은행은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특별출연금 35억원과 보증료지원금 15억원을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보증료 지원(0.7%P, 2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방산, 에너지, 첨단제조 등 6대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중동전쟁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농협은행은 특별출연금 20억원, 보증료지원금 10억원을 투입해 1천4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대상은 신기술사업자 중 중동 직접 수출 기업, 원유 공급망 차질 피해를 본 원자재 수요기업, 경제 여건 악화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 등이다. 은행 추천 기업도 포함된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중동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실물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NH농협은행]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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