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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종전 협상 결렬' 우려 속 국내 핵심 소재 수급 이상 無

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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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종전 협상안을 거부하며 중동 리스크가 재점화했지만, 산업통상부는 핵심 산업 소재와 의료 물자의 수급에 차질이 없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12일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 브리핑'을 통해 반도체와 자동차, 배터리 등 핵심 산업 소재에서 공급 차질 동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헬륨은 미국 등으로 수입선을 다변화해 방산과 반도체 공정에 정상 공급 중이다. 황산니켈은 전량 국내 생산 중으로 중국의 수출 통제 영향이 미미하다. 브롬화수소 역시 미국과 일본에서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보건·의료 물자는 평시 재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수액제 포장재는 6월 말까지 차질 없는 공급을 목표로 대체 방안을 추진한다. 주사기류는 매점매석행위 금지 고시를 통해 관리를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특별단속을 통해 위반 업체 34곳을 적발하고 고발 조치했다.

생활 밀착형 품목에 대한 관리도 병행한다. 페인트 원료 수입단가 차액 지원을 위해 추경 6천744억원을 투입한다. 한국화학산업협회 회원사들은 기초유분 내수 최우선 공급 방침을 세웠다. 여천NCC와 대한유화[006650] 등은 공장 가동률을 상향해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 힘을 실었다. 관계부처는 수급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AI 인포그래픽]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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