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 20분까지 조정안 달라' 통첩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이 초과이익상여금(OPI)이 영업이익의 15%보다 다소 낮더라도 제도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사후조정회의 중간 기자들과 만나 "영업이익이 15%가 불가능하다면, 1~2%(포인트) 낮더라도 초과이익성과급(OPI)·주식보상제도를 확대해 더 받을 수 있게, 제도화, 비율로 같이 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계속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안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지만, 3시간째 기다려달라고만 이야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회사 입장은 기존과 다르지 않다"며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하고, 비메모리는 적자 개선시 (지급) 조건이 유지되고 있다. 제도화 등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전했다.
최 위원장은 "오후 8시 20분까지 조정안이 나오지 않으면 여기서 마무리하겠다"며 사측에 최후통첩을 날렸다.
(세종=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사후조정회의 도중 회의장 밖으로 나와 노측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취재진에게 향하고 있다. 2026.5.12 utzza@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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