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직후 증권가에서는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로 상향하는 움직임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월까지만 해도 '중립'이었던 한화손해보험에 대한 투자의견을 13일 '트레이딩 바이(단기 매수)'로 상향했다.
기존에는 향후 6개월 수익률이 마이너스(-)10%에서 -20% 기대됐다면, 이제는 - 10%에서 플러스(+) 10%가 기대되는 종목이라는 의미다.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7천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상향은 한화손보의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다음 날 일어났다.
한화손보는 올해 1분기 98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기대치에 부합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공격적인 신계약 전략 및 일반보험 중심으로 보험 손익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해약환급금 준비금 제도 개선 시 배당 재개에 따른 주가 재평가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2.2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부담도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자동차 합산 비율 개선 시 가파른 이익 개선 및 이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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