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코스피, 자동차 위주 강세에 1%대 반등…7,730선 회복

26.05.13.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국내 증시는 전일의 급락세를 딛고 반등에 성공하며 코스피가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8.44포인트(1.16%) 상승한 7,731.5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2%대 급락 출발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후 오름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간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음에도, 국내 증시는 전일 급락에 따른 되돌림 성격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차별화된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과도한 낙폭이라는 인식이 시장에 퍼진 것으로 풀이된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 7천2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2조 2천555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동차 종목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현대모비스가 20.07% 폭등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현대차(6.97%), 에스엘(7.26%) 등 자동차 관련주의 상승세가 매섭다. SK하이닉스(3.60%), 한미반도체(3.71%)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도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노사 협상 결렬 여파가 지속되며 27만 9천 원으로 보합세에 머물러 있다.

삼성전자 노조는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사측과 평행선을 달리다 전일 사후 조정 결렬을 선언하고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이 외에도 삼성물산(-3.39%), 두산에너빌리티(-3.42%), 카카오(-2.18%)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4포인트(0.08%) 오른 1,180.23을 기록하며 강보합권이다.

kslee2@yna.co.kr

이규선

이규선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