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5.13 scoop@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결렬된 데 대해 "국민배당금 김칫국 마시기 전에 파업부터 막아라"며 정부를 향해 쓴소리했다.
장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서 "이대로 가면 다음 주 21일 삼성전자가 멈춰선다. 예상 손실이 40조원을 훌쩍 넘는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만이 만세를 부르고 있다. 얄미워도 현실"이라며 "글로벌 테크기업들은 벌써 다른 공급선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 번 빼앗긴 시장은 되찾기도 어렵다"고 했다.
이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제안한 '국민배당금'을 거론하며 "수학여행까지 들먹이면서 이럴 때는 꼭 뒷짐"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김 실장은 반도체·인공지능(AI) 산업 호황으로 발생하는 초과이윤(초과 세수) 일부를 국민에게 환원하는 국민배당금 구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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