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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1Q 영업익 1조2천586억…"중동사태 재고효과"(종합)

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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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GS그룹 지주회사인 GS[07893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중동 사태에 따른 재고효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GS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6조8천424억원, 영업이익 1조2천58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8%, 56.68% 증가했다.

GS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3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GS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5천420억원, 영업이익 9천210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GS는 1분기 실적에 대해 중동 사태에 따른 일시적 재고효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재고효과는 이전에 사둔 원유·제품 원가와 나중에 석유제품 팔 때의 가격 차이로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것을 말한다.

다만 정유부문은 석유 최고가격제 영향으로 재고효과를 제외하면 정제마진 이익이 전분기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석유화학과 윤활유 부문도 제품가격이 유가상승분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GS는 2분기 중동 정세로 유가 변동성이 여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유부문이 이런 불확실성에 얼마나 유연하게 대응하느냐가 실적 향방을 결정할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GS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26분 현재 전장 대비 4.33% 내린 7만2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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