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화갤러리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이 '유리 모래시계' 형태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탈바꿈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압구정 갤러리아 서관·동관 건립사업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압구정로데오역 일대는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 상업공간을 넘어 건축적 미학과 시민활동이 결합된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의 설계가 적용되어 모래시계 형상의 유리 파사드 건축물 2동이 조성된다.
통합 지하광장부터 실내 개방 공간, 중층 정원, 옥상정원까지 이어지는 입체적 보행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층적 개방 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한화갤러리아는 숙원사업인 명품관 재건축의 첫발을 드디어 뗄 수 있게 됐다.
갤러리아명품관의 현재 영업면적은 8천300평(2만7천438제곱미터(㎡))인데 협소한 주차장 면적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전체 영업면적을 1만8천 평(5만9천504㎡)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사업을 회사는 계획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자치구 협의와 지속적인 주민 소통을 통해 새 명품관이 시민들이 사랑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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