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노무라증권은 앞서 제시했던 한국 5년 IRS 매수 전략을 철회하고 대신 1년물 IRS 매수를 조언했다.
앨버트 룽 노무라증권 전략가는 13일 보고서에서 IRS 5년 리시브(매수) 전략을 닫고, 1년 IRS 리시브에 진입하는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했다.
룽 전략가는 "우리 이코노미스트의 매파적 동결 전망과 달리 스와프 시장에 향후 12개월간 거의 110bp 인상 전망이 반영돼 있다"며 논거를 들었다.
그는 통화정책 당국자가 금리 인상을 언급한 것을 보면 인상 프라이싱이 일부 유효하지만, 우리는 50bp 수준 또는 최대 75bp의 얕은 인상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이 지난 2022년 당시 6%까지 치솟았단 것보다는 관리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도 논거를 들었다.
또 수급상으로 CTA 등 기술적분석을 토대로 움직이는 헤지펀드의 포지션이 다시 매도(Pay)로 쏠려 있어 보인다는 점도 언급했다.
종전 5년 IRS 매수 전략을 제시했던 것에 대해서는 한은이 빠르게 인상할 경우 인하가 뒤따를 것이라 판단했지만, 현재 '1년 후 1년 IRS 금리(1y1y)'가 3.5% 수준을 나타내는 점을 보면 이러한 생각이 틀린 것으로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금리는 몇 년 후에도 기준금리가 높은 수준에 머물 것을 시사한다는 판단이다.
그는 결국 이러한 프라이싱이 다시 낮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 주식과 경제의 성장세가 여전히 강한 점을 고려하면 5년보다 단기 구간에 더 나은 가치가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노무라증권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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