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청와대는 13일 삼성전자 파업과 관련한 조정 절차가 결렬된 데 대해 "정부는 노사가 대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부의 사후 조정 결렬로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 "파업 기간까지 시간이 남아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사후 조정이 종료되긴 했지만,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노사가 대화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아직 노사간 대화의 시간이 남아있다는 말로 대신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의 최승호 위원장은 사후 조정 회의 끝에 결렬을 선언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고 김민석 국무총리 역시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삼성전자의 총파업 사태가 현실화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날 열린 한-폴란드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4.13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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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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