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청와대가 김용범 정책실장이 제안한 이른바 '국민 배당금'과 관련 오독과 악용은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3일 춘추관에서 열린 현안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메시지의 함의를 묻는 말에 "AI 부문의 초과 이윤으로 발생하는 국가의 초과 세수란 부분과 초과 이윤이 오독되는 경향에 대해 정책실장 발언이 악용되거나 혹은 오용, 오정보나 가짜뉴스로 유통돼선 안 된다는 취지의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강 수석대변인은 "(김 실장의 제안이) 아직 우리 정부의 공식적 입장이나 청와대 내부 논의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김 실장의 국민배당금과 관련한 한 보도를 공유하며 "여론조작용 가짜뉴스는 안 된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일부 언론이 발언을 편집해 '김 실장이 기업의 초과이윤을 국민 배당하는 방안 검토를 주장했다'는 음해성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며 "정치적 비난이나 비판도 사실에 기반을 두지 않으면 민주주의를 해치게 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날 열린 한-폴란드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4.13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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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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