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코스피가 8천 포인트를 앞두고 강보합으로 장을 시작했다.
14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0.96포인트(0.47%) 상승한 7,880.53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불확실성과 금리 인상 우려 등 지수에 부담 요인이 지속했지만, 반도체 중심의 구조적 펀더멘탈 상승이 지수에 상승 동력이 됐다.
특히, 장 초반 개인투자자들의 매도 수급이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천308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개장 당시 매도 수급에서 109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섰고, 외국인은 4천297억원 매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6% 오른 28만7천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0.10% 상승한 197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36포인트(0.14%) 밀린 49,693.2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3.29포인트(0.58%) 상승한 7,444.25, 나스닥 종합지수는 314.14포인트(1.20%) 뛴 26,402.34에 장을 마쳤다.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사자' 움직임이 나타났고, 나스닥 종합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2% 넘게 올랐다.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1.4% 급등했다.
전일 2022년 3월의 1.7% 이후 4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시장 전망치 0.5% 상승도 크게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6.0% 뛰며 2022년 12월 이후 최대치를 찍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 오른 1,192.65에 거래 중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여전히 반도체 중심의 구조적 성장이 상승 여력이 되고 있다"면서 "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업황의 장기 사이클 변화와 방산, 로봇 등 새로운 투자 사이클도 지수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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