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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도매물가 급등에도 상승…미중정상회담 주시

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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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미국 주요 주가지수 일부가 간밤 뉴욕 증시에서 도매물가 급등에도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도 선물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21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20% 오른 7,484.25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63% 뛴 29,666.00을 가리켰다.

지난밤 뉴욕 증시에선 나스닥 지수와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급등한 생산자물가지수(PPI)를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PPI는 전달 대비 1.4% 올라 지난 2022년 3월(+1.7%) 이후 4년1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고 시장 예상치(+0.5%)도 대폭 상회했다. 다만,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산출에 쓰이는 일부 세부 항목들이 안도감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종목별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사자' 움직임이 나타났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57% 뛰었다. 엔비디아가 2% 이상 올랐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 가까이 뛰며 시총이 9천억달러를 넘어섰다.

시장에선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미중정상회담을 주목하고 있다. 관세 협상이 주된 의제라고 알려졌지만, 관심은 이란 전쟁의 출구 전략으로 집중된다.

채권시장은 대부분 구간에서 금리가 하락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0.60bp 내린 4.4640%, 2년물 금리는 0.40bp 낮아진 3.9790%, 30년물 금리는 0.60bp 떨어진 5.0300%에서 거래됐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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